최근의 스마트폰 열풍에 편승하여 구입한 Nokia 5800 XpressMusic.
인터넷을 통해 공짜폰, 에이징(쓰던번호 그대로) 가능 조건으로 신규가입했습니다.

한2년 만에 새 휴대폰을 장만한 것인데요. 여러가지가 바뀌어 있더군요.
SHOW의 경우는 '쇼킹스폰서'라는 제도가 운영되고 있던데, 간단히 설명하면 월 사용요금에 따라 기기값을 지원해주는 제도입니다. 그래서 노키아 5800을 구입할 때는 많은 곳에서 '쇼킹스폰서 기본형' 조건으로 가입자를 유치하고 있었는데, 이는 월 4만원 이상의 사용요금을 납부하는 사람에게 5800을 무료로 주고, 4만원 이하면 기기대금 일부를 추가로 할부 납부해야 합니다. 따라서 자칫 제대로 알아보지 않고 구입했다가, 사용요금이 별로 나오지 않는 사람이라면 공짜인줄 알았다가 낭패보는 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잘 찾아보면 명목상으로는 '쇼킹스폰서'제도로 가입이 되지만 사용요금과 관계없는 공짜폰 조건으로 구입할 수 있는 곳들이 있으니 그 차이를 잘 구분해야 합니다. '쇼킹스폰서'는 공식적인 가입제도라서 사용요금이 얼마든 할부금 전혀 나오지 않는 공짜폰이라 하더라도 명목상으로라도 가입되게 됩니다. 그러나 실제로는 사용요금에 상관없이 전액 기기값 지원이 되는 곳들이 있습니다. 저의 경우는 가입비는 납부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어쨌든 아이폰은 저에겐 너무 비싸고, 최고의 가격대 성능비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Nokia 5800 XpressMusic 을 선택했습니다. 다양한 어플들과 와이파이, XpressMusic이라는 이름처럼 탁월한 MP3 플레이어 기능, 라디오 수신, 4G 메모리 기본동봉 등의 알차고 넓은 활용범위에 공짜폰이라는 조건은 거부할 수가 없더군요.

거치대는 동봉되지 않습니다.
그런데 받은 물건에 문제가 있었습니다.
프로필을 진동으로 설정하면 수신시에 진동이 오질 않는 것이었습니다. 진동 자체가 안되는 것은 아닌데, 전화신호 수신시에 진동이 오질 않더군요. 껏다 켜면 정상작동하긴 하는데 시간 지나면 또다시 진동이 먹통이 되어 버렸습니다. 저의 경우는 항상 진동모드로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이런 불량은 용납할 수가 없죠.

새로 산 폰이기에 당연히 새제품으로 교환을 받아야겠죠?
먼저 참고할 것은, 구입후 14일이 경과하지 않았다면 반드시 가입처에서 교환을 받아야 합니다. 14일이 지난 물건일 경우에는 as센터에서 교환을 해줍니다. 구입후 14일이 경과하지 않은 물건은 아무리 불량이라도 as센터에서 교환을 해주지 않습니다. 센터에 문의했더니 그러더군요.

노키아폰의 as센터는 노키아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http://www.nokia.co.kr/find-a-store  ← 노키아 as센터 안내페이지
참고로 노키아폰은 에버as망을 이용합니다. 먼저 전화로 문의를 했더니 불량이 확인되면 불량 확인서를 끊어준다고 하기에 일단 그거라도 받아오는게 신속한 처리를 위해 좋을 것 같아, 집에서 가장 가까운 송파지점으로 갔습니다. 석촌역4번출구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는데 역시 가보니 에버 as센터더군요.

제 폰이 껏다켜면 한동안은 정상작동 하기에, as센터의 전화기로 제 진동모드 5800에 전화를 걸어 진동이 안되는 것을 확인시켜드렸고, 불량확인서를 받았습니다. 오프라인에서 가입을 했다면 그거 제출하면 그냥 바꾸줄텐데, 인터넷에서 가입을 했기에 다시 가입처에 연락을 해야 했습니다.

저의 것과 같은 그레이/블랙. 개인적으론 만족합니다.

가입처에 연락해서, 불량확인서를 받았는데 이걸 메일로 보내줄테니 새제품을 먼저 보내달라고 요청하였습니다. 메일로 불량확인서 스캔받아서 보내줬더니 바로 다음날 낮에 새 전화기가 도착했습니다. 요청대로, 원실 미개봉 박스로 보내왔더군요. 원래 제 5800은 그레이 컬러였는데, 이번에 교환받으면서 레드로 해볼까 하고 요청했는데 냥 그레이로 왔더군요. 어차피 케이스를 쓸테니 그레이가 케이스 색상에 상관없이 잘 어울릴거 같으니 이건 전혀 상관이 없구요. 단 케이스를 쓰지 않는다면 레드쪽이 좀 더 예쁠것 같긴 한데, 지문이 많이 남는 터치폰을 그냥 쓸 사람도 거의 없을테고, 꾸미기에는 옆에 빨간띠가 있는 것 보다는 그레이쪽이 더 편하겠죠.

가입처에 연락해서, 불량확인서를 받았는데 이걸 메일로 보내줄테니 새제품을 먼저 보내달라고 요청하였습니다. 메일로 불량확인서 스캔받아서 보내줬더니 바로 다음날 낮에 새 전화기가 도착했습니다. 요청대로, 원실 미개봉 박스로 보내왔더군요. 원래 제 5800은 그레이 컬러였는데, 이번에 교환받으면서 레드로 해볼까 하고 요청했는데 냥 그레이로 왔더군요. 어차피 케이스를 쓸테니 그레이가 케이스 색상에 상관없이 잘 어울릴거 같으니 이건 전혀 상관이 없구요. 단 케이스를 쓰지 않는다면 레드쪽이 좀 더 예쁠것 같긴 한데, 지문이 많이 남는 터치폰을 그냥 쓸 사람도 거의 없을테고, 꾸미기에는 옆에 빨간띠가 있는 것 보다는 그레이쪽이 더 편하겠죠.

이어폰과 연결되는 MP3 리모컨.
아무튼 새로 받은 노키아 박스를 열고 내용물을 확인하다보니 전에는 들어있지 않던 이어폰과 연결되는 MP3 리모컨이 있더군요. 전의 것은 전화기도 불량에 리모컨도 빠져있고 대체 뭐였는지... 개통처리해서 받았던 물건이라서 박스열고 작업하다보면 부속하나쯤 누락되는 일이 있을수도 있긴 하지만 하마터면 저는 리모컨이 있는줄도 모르고 쓸 뻔 했습니다. 기기불량이 한편으론 다행이었던 셈이죠. 어쩐지 들어있던 이어폰이 너무 줄이 짧아서 대체 이걸 어떻게 쓰라고 이렇게 만들었나 생각했었는데, 동봉된 리모컨을 보니 그제서야 이해가 가더군요.

마지막으로 한가지 덧붙이자면, 노키아 5800은 진동불량이 종종 있다고 합니다. 그러니 해당폰을 구입하실 분들 참고하시고, 또 이미 보유하고 계신 분들도 자신의 폰이 진동불량은 아닌지 한번 확인들 해보시기 바랍니다. 문제가 있다면 구입후 1개월이 경과하지 않은 분들은 14일 이전은 구입처에서, 14일에서 1개월 까지는 as센터로 가시면 두말없이 새제품으로 교환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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