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축구 국가대표 수비수 김민재 선수의 중국행이 결정되었다는 기사가 나왔다. 정식으로 계약서에 사인을 한 것은 아니지만 이미 선수와 구단측은 결정을 내렸다는 것이다. 영국 프리미어리그 왓포드에서 김민재를 영입하고 싶다는 소식에 국내 팬들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던 터에 나온 보도였다.

오랫동안 수비에 많은 문제를 노출해온 축구 대표팀에서 대형 수비수 유망주로 기대를 한 몸에 받던 김민재 선수인지라, 최초의 프리미어리그 출신 수비수가 나올거라는 기대감이 크던 상황에서 여론의 실망감은 상당한듯 하다.

기사의 댓글을 보면 비판을 넘어 비난과 욕설도 많고, 반면에 개인의 정당한 선택인데 비난하는 것은 잘못됐다는 의견도 적지 않다. 이 사건은, 팬으로서나 혹은 한국인으로서의 실망감을 떠나서 분명히 집고 넘어가야 할 것이 있다.

우선 명심해야 할 것은 이 이야기는 왓포드의 영입제안이 공식적으로 이루어졌고, 구단측은 김민재에게 의사를 물었으며, 김민재는 그냥 협상이 마무리 되어가는 중국으로 가겠다는 의사를 타진하였다는 아래의 기사 내용이 사실이라는 전제 하에 이야기하는 것임을 밝혀둔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4대 의무가 부여된다. 그 중 하나가 '병역의 의무' 이다. 이것은 돈이 많거나 적거나, 혹은 머리가 좋거나 나쁘거나 관계 없이 평등하게 부과되는 것이다. 그런데 병역을 면제 받는 이들이 있다. 아시안 게임 축구 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김민재 선수도 그 중 하나이다. 국민 모두가 공평하게 짊어져야 하는 병역의 의무를, 자기 분야에서 능력을 발휘했다고 해서 면제된다는 것은 결코 정의롭지 못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필자는 현재의 병역혜택 제도에 대해 기본적으로는 찬성의 입장을 가진 사람 중 하나이다. 왜 그럴까?

어떤 사람은 '국가대표는 말 그대로 국가를 대표해서 뛴 사람이므로 국가가 혜택을 부여할 수 있다'고 말하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다. 왜냐하면 국제 콩쿠르 등에서 입상한 예술인들도 병역 혜택을 누리기 때문이다. 그들은 국가대표가 아닌 개인의 이름과 자격으로 참가한 것인데도 말이다. 그러면 현재의 병역혜택은 무슨 취지인가?

정확히 말하면 '병역 의무의 면제' 개념도 아니고, 개인이 이루어낸 '지난 업적에 대한 포상'의 개념만도 아닌 것이다. 메달이나 국제콩쿠르 우승과 같은 결과물로 인해서 해당 분야에서의 특별한 능력과 재능을 인정받았기에, 군인으로서 보다는 해당 분야에 매진하고 헌신하는 방식으로 국가에 봉사하라는 취지이다. 이러한 취지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규정이 3년간 해당 분야에 종사해야 한다는 규정이다. 만약 개인이 그간 이루어낸 과거 업적에 대한 포상의 의미라면, 이후 개인의 진로에 대해 국가가 강제할 권리 따위는 없다. 그러므로 그냥 '면제자'가 아니라 '예술·체육요원' 이라고 부르는 것이다.

BTS 병역혜택 논란이 불거지는 것도 그러한 이유이다. BTS가 가수로서 활동을 이어가는 것이 훨씬 국가에 이익이 되기 때문에, 그런 사람들을 군대에 보내는 것은 국가적으로 실이 크다는 의견에 일리가 있는 측면이 있기에 그런 논란이 불거지고, 사회적인 논의가 일어나는 것이다. 소위 빠순이들이 단순히 "우리 오빠들 못잃어" 였다면 그런 의견은 이만큼 공론화 되지 않았을 것이다. 잘난 놈들 밀어주기면, 아시안게임 금메달 김민재보다 BTS를 면제시키는게 취지에 맞다.

다시 김민재 선수의 경우를 생각해 보자. 김민재 선수가 중국리그에서 뛰는 것이 국가에 무슨 도움이 되는가? 중국리그에 명예나 명성이 있는가? 아니면 기량발전에 도움이 되어 향후 국대에 기여하는데 도움이 되는가? 김민재 선수 본인이 편하게 돈버는 것 외에 국가에는 아무런 도움도 되지 않는다. 외화벌이라도 되지 않느냐고? 그럼 해외취업 하는 사람은 다 병역면제해줄까? 그런식이면 외화벌이하는 삼성전자나 현대자동차에 좁은문을 뚫고 입사하면 군대 면제해주자. 헌법이 우습나?

김민재 선수는 아직 병역혜택을 받은 지 1년도 되지 않았다. 기간이야 어쨌든 당연히 해당 분야에서 국위선양을 하라는 취지로 혜택을 받은 자로서의 책임감을 가지는 것이 마땅하지만, 이제 갓 1년도 되지 않았다면 더더욱 그러하다는 말이다. 누구나 꿈꾸는 최고의 무대 프리미어리그로 진출하여 활약하며 기량을 갈고닦아 한국 축구에 기여하는 것과, 개인이 그저 편하게 돈을 벌기 위해 아무도 높게 평가하지 않는 중국리그 따위에 진출하는 것, 무엇이 올바른 태도인지는 말할 필요도 없다.

혹자는 말한다.

"연봉 차이가 얼만데, 생판 남인 인간들이 남의 인생을 가지고 왈가왈부 하느냐"

말도 안되는 개소리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말할 자격이 있다. 말했다시피 김민재가 누리는 혜택은, 너 잘났으니까 군대 가지 말고 돈 많이 벌고 잘먹고 잘살으라는 것이 아니다. 축구로 국가에 기여하라는 것이다. 연봉 차이가 십억이든, 백억이든 그것은 본질이 아니다. 원래대로면 군대에서 몇 만원 월급받고 뺑이치고 있어야 하는데, 영국에서 고액 연봉을 받으며 개인의 기량을 발전시키며 커리어를 쌓을 기회를 얻으면 엄청난 특혜를 누리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몇 만원에 인생의 황금기를 노예처럼 국가에 헌신한 많은 국민들이 그 특혜를 묵인해주는 것은, 그만큼 국가적 이익을 위해 기여하라는 기대 때문인 것이다. 거기다 대고 중국행은 연봉이 얼마가 더 많니 하는 소리를 지껄이는 것은, 만일 김민재 본인이라면 후안무치한 짓거리이고, 일반 국민이라면 개/돼지 인증하는 소리다.

김민재의 중국행이 만일 사실로 드러난다면, 그리고 병역혜택을 받은 선수들이 그런식으로 행동한다면, 지금의 병역 제도는 그냥 '불의함'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그러므로 이러한 제도는 유지될 명분이 없어지는 것이고, 마땅히 폐지되어야 한다. 김민재의 중국행이 가지는 의미가 이해가 되는가?

그러므로 만일 김민재가 중국으로 간다면, 그는 다른 국민들의 희생을 바탕으로 받은 특혜에 대한 국민으로서의 의무와 책임감도 저버리는 것이고, 또 그간 체육인들이 누리던 병역혜택제도의 취지를 손상시킴으로서 후배 체육인들의 앞길도 막아버리는 행위인 것이다.

아직 22살 밖에 되지 않은 어린 선수가, 선수로서 자신의 기량을 발전시키려는 생각은 없고, 나중에라도 언제든지 갈 수 있는 중국에나 가서 편하게 돈이나 벌자는 생각으로 사는 태도 자체가 한심해보이는 것은 충분히 이해가 가지만, 어디까지나 그것은 개인의 감상일 뿐이다. 그러나 김민재의 거취는 그러한 개인적인 차원을 넘어선 공적인 의제가 얽혀 있다.

그간 중국리그 선수들이 국가대표에 발탁되는 것에 대한 따가운 여론이 있었다. 그러나 그들은 유럽리그 오퍼 같은 것은 없는 선수였으니 그나마 핑계거리가 있었다. 김민재 선수는 왓포드가 영입을 제안하는 공식 문서가 확인된 상황이니 변명의 여지도 없다. 최종 사인까지 지켜봐야 하겠지만, 만일 김민재 선수의 중국행이 확정된다면 이 선수는 국가대표의 자격이 없고, 도의적인 비난의 소지가 충분하며, 현재의 병역제도 역시 재고할 필요가 있는 것이다.

다음(DAUM)이 카카오에 합병된 뒤로 여러가지 변화들이 뒤따르고 있는데, 영상 편집 프로그램인 '팟인코더'의 다운로드도 완전히 종료되었습니다.

팟인코더가 개발이 중단된 프로그램이긴 하지만 사용자가 나름 꽤 있는 녀석이라 한동안은 찾는 사람들이 계속 생길 것 같습니다.

그래서 팟인코더의 마지막 버전을 공유합니다.
빌드 2.1.4.62 라고 합니다.

팟인코더 다운로드

위 링크를 클릭하여 다운로드 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카카오 팟플레이어로 둔갑하기 전 마지막 버전의 다음 팟플레이어도 올립니다. 라이브 기능을 이용하지 않고 재생전용으로 사용하는 분들이라면 예전 버전이 더 편리할 수도 있지요. 최종버전 빌드 1.6.63891 입니다.

팟플레이어 다운로드 32비트

팟플레이어 다운로드 64비트

위 링크를 클릭하여 다운로드 하시기 바랍니다. 32비트와 64비트, 두 가지 버전으로 제공됩니다.

'프리셀(Freecell)' 이라는 게임을 아십니까? 트럼프 카드를 사용하는 카드게임의 일종인데, 구버전 윈도우에는 기본으로 탑재되어 있었기 때문에, 알 만한 사람은 다 아는 게임 입니다.

이 게임은 본래 32,000개의 카드조합 스테이지가 있었습니다. 이것이 후에 'Windows XP'에서 1백만 개로 늘어났지만, 1~32,000 번 까지는 이전 버전과 동일하게 구성되어있다고 합니다. 참고로, '윈도우 10'에서도 'Microsoft Solitaire Collection'을 무료로 다운로드하여 플레이 할 수 있습니다.

아무튼 이 32,000개의 스테이지가 모두 클리어 가능한 것일까 하는 의문을 가진 사람이 있었습니다. 1990년대 중반 즈음 '데이브 링(Dave Ring)'이라는 대학생의 주도로, 모든 조합을 도전하는 프로젝트가 시작되었지요.

프로젝트 지원자들은 각각 100개의 스테이지를 할당받고, 이것을 모두 클리어할 경우에는 다시 100개를 할당받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는데, 많은 사람들의 참여로 단 한개만 제외하고는 모두 완료가 가능하다는 것이 판명되었습니다. 아무도 클리어 할 수 없었던 스테이지는 '11982'번 스테이지! 이것은 어떤 사람은 물론, 컴퓨터로도 풀 수 없었다고 합니다.

위쪽의 공란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클리어 가능한 스테이지는 69개가 알려져 있습니다.

164, 892, 1012, 1081, 1150, 1529, 2508, 2514, 3178, 3225, 3250, 4929, 5055, 5152, 5213, 5300, 5814, 5877, 5907, 6749, 6893, 7018, 7058, 7167, 7807, 8355, 8471, 8961, 9998, 10772, 11863, 11987, 12392, 12411, 12676, 13214, 13464, 13532, 14014, 14624, 14826, 15140, 15196, 17772, 17871, 18026, 18150, 18427, 19951, 20533, 21657, 21900, 22663, 23328, 24176, 24919, 25001, 25904, 26719, 27121, 27853, 28856, 30329, 30418, 30584, 30755, 30849, 31185, 31316.

난이도라는 것이 상대적일 수 있긴 하지만, 일반적으로 난해하다고 알려진 스테이지는 다음과 같습니다.

169, 178, 258, 454, 617, 718, 1689, 1941, 2021, 2350, 2577, 2607, 2670, 2772, 3285, 3342, 3349, 3685, 3772, 3788, 3801, 3973, 4257, 4368, 4540, 4591, 4714, 4946, 5179, 5374, 5453, 5482, 5490, 5548, 5557, 6343, 6673, 6745, 6751, 6768, 7107, 7160, 7600, 7700, 8005, 8323, 8534, 8591, 8652, 8678, 8749, 8820, 9250, 9385, 9538, 9617, 9700, 10589, 11281, 11386, 11409, 11430, 11677, 11854, 12211, 12313, 13015, 14051, 14188, 14676, 14795, 14879, 14! 965, 14977, 15023, 15099, 15130, 15133, 15164, 15227, 15238, 15710, 15746, 15905, 15939, 16191, 16575, 16576, 17277, 17524, 17764, 17768, 18623, 18992, 19410, 19484, 19633, 19763, 19861, 20055, 20251, 20589, 20715, 20912, 21051, 21185, 21278, 21785, 21896, 21899, 22332, 24063, 24457, 24549, 24735, 25123, 25155, 25450, 25599, 25602, 25790, 25856, 25995, 26093, 26183, 26197, 26369, 26421, 26576, 26693, 26694, 26710, 27188, 29001, 29154, 29198, 29345, 29704, 30000, 30108, 30394, 30615, 30712, 30801, 31044, 31266, 31465, 31601, 31647, 31729, 31918, 31945

그리고 특히 어렵다고 알려진 3개의 스테이지가 있으니 바로 다음과 같다.

617, 1941, 10692

위 스테이지를 각각 한 시간 이내에 클리어 하는 사람은, 그러고 있지 말고 인류를 위해 머리를 쓰라는 말이 전해져온다.

이런 것을 보면 호기심이 발동하는 것이 인간의 심리 아니겠는가. 필자도 역시 위 세 개의 스테이지를 도전해 보았다. 결과는 다음과 같다.

10693 번 스테이지 '8분 15초'
1941 번 스테이지 '17분 25초'
617 번 스테이지 '25분 38초'


모두 합쳐서 51분 18초에 클리어 완료했다. 시간을 보면 갈수록 오래 걸리는 경향을 볼 수 있는데, 역시 컨디션이 좋지 않은 상황이라 피로도가 급속히 올라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새벽 4시에 근육통으로 잠을 못자다가 해본 도전이니까, 좋은 컨디션에서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이었으면 30분 정도에 완료도 가능하지 않았을까 하는 느낌이다.

음... 필자는 천재인 것인가.

참고로, 필자가 해보니까 시간을 의식하게 되어서 게임에 집중하는데 상당히 방해가 되는 것도 느낄 수 있었다. 도전해 보실 분들은 이 점을 유념해서, 게임에 집중하여 좋은 기록을 얻을 수 있도록 하자.

오랫동안 '다음 (DAUM)'을 '네이버'보다 메인 국내포털로 사용했지만, 언제부턴가 예전의 '다음'이 아니라는 느낌을 종종 받을 수 있었는데, 이제는 더이상 쓸게 못된다는 생각이 든다. 카카오 같은 별볼일 없는 메신저 나부랭이가 선점효과로 크게 성장해서 '다음'을 집어삽킨 후로 급격히 쓰레기화 되고 있다.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필자에게는 TV팟 사건이 결정적이었다. 굳이 카카오TV라고 이름 바꾸고 새로 가입하라고 할 필요가 없었는데도, 카카오TV로 새로 가입하지 않으면 동영상 모조리 삭제하겠다는 통보를 보내왔던 것. 저런 식의, 사용자를 전혀 고려하지 않는 작태는 어이가 없었다. 사용자들이 만들어낸 컨텐츠로 성장시킨 서비스를 자기들 편의만 생각해서 저런 짓을 일말의 망설임도 없이 저지르는 것은 기본적으로 사용자로 먹고사는 인터넷기업이 할 짓이 아니다. 국내 업체들 중에서 '다음'이 그나마 양호한 운영철학을 보여주었으나, 카카오가 인수한 '다음'은 그냥 쓰레기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TV팟 시절에 올린 영상이 워낙 많아서 울며겨자먹기로 카카오TV로 재가입했는데, 어느날 생각지도 못했던 영상이 제재를 받았다. 카카오TV는 유튜브를 모방해서 3번의 경고를 받으면 계정이 막히는 시스템을 도입했는데, 문제는 유튜브의 공정한 운영은 전혀 모방하지 않은 것이다.

다음은 필자가 제재받은 영상을 카카오TV 측에서 문제삼은 부분의 캡쳐 장면이다.


영상은 북한의 지하교회에 대한 6분 짜리 짧은 클립인데, 일본 TV에서 방송된 영상 몇초가 삽입되어 있다. 북한의 기독교인을 처형한다는 장면인데, 소리만 들리지 영상은 사실 아무것도 판별이 불가능하다. 이걸 혐오물이라면서 규정위반 처리하고 영상을 막아버렸다.

문제는 이 영상이 아무 규정도 위반하지 않았다는데 있다. 몇 번을 카카오TV 규정을 읽어보아도 이 영상은 규정을 위반하지 않은 영상이었다. 유튜브에도 여러해 전에 올려서 아무 문제없이 공개되어 있는 영상이다. 카카오측에 필자의 영상이 아무 규정을 위반하지 않았음을 규정집을 세세하게 인용하면서 설명하고, 필자의 영상보다 사망장면이 생생히 나온 여러 방송사들의 카카오TV영상을 제시하며, 부당하고 자의적인 제재를 철회할 것을 요구했으나 돌아온 답변은 어처구니가 없었다.

"카카오TV 이용약관 및 운영정책에 규제와 관련된
모든 내용을 기재해 드리기 어려우며 악용의 우려가 있어
상세한 규제 기준과 관련된 부분은 안내가 어려운 점 양해 바랍니다."

저러면서 필자의 영상은 어쨌든 규정 위반이란다. 미친놈들 아닌가?
사용자가 규정을 악용할 수 있어서 알려주지 않았지만 사실은 자기들만 아는 숨겨진 규정이 있는데 나는 절대 알 수 없는 그 숨겨진 규정을 위반했으니 너 규정위반 맞다는 것이다.

규정은 상호 공유해서 서로가 지키자는 것이 규정 아닌가? 법을 맹점을 이용하는 편법이 존재할 수 있으므로 법은 국민들에게 공개 안하겠지만 국가가 내키는대로 국민들에게 불법이라며 처벌하면 말이 되겠는가?

북한의 종교탄압에 대한 공익적 영상을, 처형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는 이유로 규제하는 것이 수상해서, 북한 비판하는 내용 규제하라는 문재인 정권 지침이라도 있었느냐고 물었지만 이에 대해서 카카오 측에서는 일체 대답하지 않고 있다. 차라리 검색순위 장난이나 치는 네이버가 애교스럽다.

울며겨자먹기로 카카오TV로 계정 이전하고 시험삼아 게임영상 올려봤더니 60프레임 지원도 안되고, 용량도 4G 한도로 제한되고 있었다. 유튜브는 무려 80G짜리 영상도 올려봤는데 아무 문제없이 올라간다. 서비스 품질은 이따위면서 광고는 또 드럽게 길다.

앞으로 필자의 계정의 영상들도 다른 업체, 가능한 해외업체로 다 옮길 생각이다. 메인은 유튜브이니까 백업용 플랫폼 하나 찾아 써야겠다. 그리고 '다음'과 관련된 서비스 일체를 다른 대체제를 찾을 생각이다. 이런 양아치들하고는 더이상 얽혔다간 후에 더 큰 봉변을 당할듯 싶다.

예전에는 흰우유(원유) 외에는 바나나우유, 초코우유, 딸기우유, 커피우유가 전부였습니다만, 최근에는 우유의 종류도 굉장히 다양해졌습니다.

이러한 맛을 낸 가공유를 먹을 때, 과연 우유의 영양분도 동시에 섭취할 수 있는지 한번쯤 궁금했던 적이 있을겁니다.

그래서 가공유 제품별 원유함량을 정리해서 올립니다. 참고하시면 유용한 정보가 될 줄로 생각됩니다.

가공유 제품별 원유 함량
NO 제품명 원유함량 기타함량 분류 제조원 판매원
1 덴마크 딸기딸기우유 × 가공유 동원F&B
2 동원 밀크팩토리코코아 × 저지방가공유 동원F&B
3 더 진한 바나나 담은 바나나우유 × 유음료 동원F&B gs25
4 딸기우유 × 저지방가공유 동원F&B 세븐일레븐
5 초코우유 × 저지방가공유 동원F&B 세븐일레븐
6 바나나우유 × 가공유 동원F&B 세븐일레븐
7 신선한 스누피 초코우유 × 저지방가공유 매일유업 gs25
8 가나 쵸코우유 × 원유(환원유) 50% 유음료 푸르밀
9 검은콩이 들어있는 우유 × 원유(환원유) 50% 유음료 푸르밀
10 생바나나우유 × 원유(환원유) 50% 유음료 푸르밀
11 생과즙 블루베리우유 × 환원무지방우유 50.23% 유음료 푸르밀
12 마카다미아 초코우유 × 환원무지방우유 59% 유음료 우리F&B 연세우유
13 카라멜 커스타드크림우유 × 환원무지방우유 60% 가공유 우리F&B 연세우유
14 서울우유 딸기 × 환원유 75.7% 저지방가공유 서울우유
15 서울우유 초콜릿 × 환원유 76.8% 저지방가공유 서울우유
16 우유 속에 코코아 10 유음료 매일유업
17 우유 속에 바나나과즙 15 가공유 매일유업
18 우유 속에 카페돌체 20 유음료 매일유업
19 덴마크 민트초코우유 20 가공유 동원F&B
20 신선한 스누피 딸기우유 20 저지방가공유 매일유업 gs25
21 더진한 커피 담은 커피우유 20 유음료 동원F&B gs25
22 더진한 초코 담은 초코우유 20 유음료 동원F&B gs25
23 커피우유 20 유음료 동원F&B 세븐일레븐
24 신선한 스누피 커피우유 28 유음료 매일유업 gs25
25 바나나킥우유 30 유음료 푸르밀
26 츄파춥스코코아바닐라우유 30 저지방가공유 서울F&B 남양유업
27 츄파춥스딸기크림우유 30 저지방가공유 서울F&B 남양유업
28 자두우유 30 유음료 비락 세븐일레븐
29 사과우유 30 유음료 비락 세븐일레븐
30 헤이루 빅메론우유 500 30 유음료 매일유업 cu
31 남양 맛있는우유 딸기 31 탈지유 38% 저지방가공유 남양유업
32 남양 맛있는우유 초코 32 저지방가공유 남양유업
33 동원 밀크팩토리카페라떼 35 저지방가공유 동원F&B
34 바바파파 딸기우유 35 유음료 서울F&B 서울F&B
35 우유 속에 딸기과즙 39 저지방가공유 매일유업
36 덴마크 모닝시리얼우유 40 유음료 동원F&B
37 블루베리우유 40 저지방가공유 서울우유
38 미니언즈 초코우유 40 저지방가공유 데어리젠 gs25
39 미니언즈 옥수수우유 40 저지방가공유 데어리젠 gs25
40 무민 딸기우유 40 저지방가공유 데어리젠 gs25
41 무민 초코우유 40 저지방가공유 데어리젠 gs25
42 아침햇살 씨리얼우유 40 유음료 동원F&B 세븐일레븐
43 서울 PB커피밀크 40 저지방가공유 서울우유 cu
44 초이스엘 초코우유 40 유음료 건국우유 롯데마트
45 초이스엘 커피우유 40 유음료 건국우유 롯데마트
46 초이스엘 딸기우유 40 유음료 건국우유 롯데마트
47 남양 맛있는우유 커피 43 유음료 남양유업
48 바나나우유 48 저지방가공유 서울우유
49 서울 PB바나나밀크 48 저지방가공유 서울우유 cu
50 동원 밀크팩토리 딸기 50 저지방가공유 동원F&B
51 헤이루 빅딸기우유 500 50 유음료 푸르밀 cu
52 헤이루 빅바나나우유 500 50 유음료 푸르밀 cu
53 헤이루 빅커피우유 500 50 유음료 매일유업 cu
54 우유 속에 모카치노 60 유음료 매일유업
55 서울우유 커피 저 75 저지방가공유 서울우유
56 포리 커피우유 플러스(삼각) 저 75 저지방가공유 서울우유
57 딸기우유 78 유음료 빙그레
58 바나나맛우유 저지방 83 저지방가공유 빙그레
59 맛단지 바나나우유 84 유음료 서울우유
60 바나나맛우유 85.7 가공유 빙그레
※ 저 = 저지방우유 / 출처 : 각 제품 (단위 : %)

빙그레 바나나맛 우유가 85.7%로 원유함량이 가장 높군요. 옛날부터 맛으로도 명성을 쌓은 제품인데 영양도 풍부할듯 합니다. 자매품으로 비교적 최근에 나온 빙그레 딸기우유도 원유함량 78%로 최상위권 그룹에 포함되어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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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이만.


지난 대선때에도 치매에 대한 국가 지원을 문재인 당시 대선후보가 언급한 것이 화재가 되기도 했었다. 문재인 치매설과 더불어서...

최근 우리 사회의 급격한 고령화와 더불어, 세계적으로도 수명 연장으로 인한 노인 인구의 증가는 치매에 대한 관심을 증폭시키고 있다. 또한 치매의 발명 연령이 점차 낮아지고 있는 것을 보면 단순히 고령화의 문제로만 볼 수도 없겠다.

치매는 약으로 치료되는가?

보통 치매는 파킨슨이나 알츠하이머를 말하는데, 일반적으로 나이가 들면서 서서히 발생하는 치매는 알츠하이머를 말한다. 어쨌든 치매는 아직까지 치료제가 없으며, 진행을 조금 늦춰주는 약이 있을 뿐인데, 그 효능에 대해서도 말이 많다.

간혹 TV 방송에서 치매에 관해 다루는 내용을 보면, 최근에는 약이 많이 개발되어서 조기에 치료를 시작하면 별 문제 없이 살 듯이 지껄이는 것을 보게 되는데, 이거 완전히 개소리이니 속지 말기를 바란다.

병원에서는 보통 아리셉트(도네페질염산염) 계열이나 엑셀론(리바스티그민) 계열 약을 처방할 텐데, 뭐가 되었든 진행은 막지 못하며, 억제 효과도 너무 기대하지 않는 것이 좋다.

필자의 가족 중에도 경증 알츠하이머를 앓는 분이 계셔서 국내 최고 병원 중 한 곳에 다니며 치료를 진행하고 있지만, 의사조차 운동이나 취미활동, 생활습관 등을 통한 두뇌자극이 약보다 중요하다고 말한다. 바꿔말하면 약효가 그다지 신통찮다고 할 수 있겠다. 필자가 관찰하는 바로도 그러하다.

필자의 가족이 아리셉트를 처방받아 사용할 때에는 꿈자리가 뒤숭숭해 잠을 잘 수가 없는 부작용을 겪었고, 다른 복제약을 사용하는 중인데 부작용은 훨씬 줄었다. 문제는 어차피 같은 성분과 기제로 작용하는 약인데 부작용이 적다는 것이 반드시 좋기만 한 것인지 매우 의문일 수 밖에 없다. 막연한 의심이지만, 효과만 떨어지는거 아닌가 싶다는 말이다. 외국 자료를 찾아보아도 이러한 알츠하이머 치료제에 대한 회의적인 내용을 많이 볼 수 있다. 당장 필자의 모친께서 겪은 부작용만 생각해도, 이러한 약들이 두뇌를 부자연스러운 방식으로 졸라게 자극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해외에서도 이와 같은 내용이나, 성격 변화 같은 여러 부작용에 대한 경험담을 볼 수 있었다. 병원에서는 병의 진행 정도에 따라 약물의 용량을 점차 늘려 처방하게 되는데, 개인적으로 고용량 투여는 상당히 우려스럽고 꺼려진다.

치매 예방에 좋다는 강황

그렇다면 자연스럽게 다른 보조수단이 없는가 궁금할텐데, 치매에 좋다는 음식(성분)으로 가장 널리 알려진 것이 강황(커큐민 성분)이 아닐까 한다.

강황은 카레의 원료이기도 한데, 카레를 많이 먹는 인도의 경우 치매환자가 거의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인도도 최근에는 치매환자가 발생한다고 하지만, 시골의 경우 65세 이상 인구 중 치매 발병 비율은 0.84%에 불과하다고 한다. 미국의 경우는 지역에 따라 차이가 있어서 5%~17%의 비율로 치매가 발생한다고 하니, 현저한 차이라고 할 수 있다.

'강황(Tumeric)'이 치매에 좋은 이유는, 강황에 함유된 '커큐민(Curcumin)'이라는 성분 때문이라고 한다. 커큐민은 치매의 원인이라고 현재까지의 의학계가 대체적으로 동의하고 있는 뇌의 독성단백질 '베타-아밀로이드(beta-amyloid)'를 제거하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참고로 현재 치매 약품도 동일한 목적을 위해 개발된 것들이다) 그리고 문제가 있는 뇌세포가 회복되도록 돕는데, 더러는 시판된 약품보다 강황이 더 효과가 좋다는 말도 있는데 필자는 잘 모르겠다. 아직 제대로 사용해보지 못했기 때문이다. 왜 제대로 사용해보지 않았느냐? 강황이 가지는 큰 문제가 있기 때문이다.

강황의 커큐민은 흡수가 드럽게 안되는 성분이다. 너무나 흡수가 잘 안되기 때문에 어지간해서는 뇌에까지 효과를 기대하기가 어렵다는 것이다. 인도인처럼 어려서부터 꾸준이 계속 생활속에서 섭취한 경우라면 모를까, 눈에 띄는 효과를 위해 커큐민 성분 섭취가 어렵다는 것이다.

그러면 좀 더 많은 양을 먹으면 될 거 아니냐? 문제는 강황이 먹기가 그리 좋은 놈이 못된다. 카레의 원료라고 해서 카레맛을 상상할 수 있는데, 그거 아니다. 향이 상당히 강하고 매캐하다. 필자도 강황가루를 구매해서 가족에게 복용토록 해보았는데, 쉽지가 않아서 별로 섭취하질 못하셨다. 음식에 소량만 사용해도 엄청 자기주장이 강하다. 문제는 앞서 말했듯이 커큐민은 또 흡수가 드럽게 안되기 때문에, 그렇게 조금씩 먹어서야 효과를 검증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때문에 커큐민의 흡수를 돕기 위한 다양한 방법이 연구되었고, 이를 통해 해외에는 다양한 건강식품들이 출시되어 있다. 물론 국내 제품들도 있는데, 누가 헬조선 아니랄까봐 가성비가 시망이다. 성분과 가격을 보면 누굴 호구로 보나 싶은 생각이 든다.

MBN 방송에서 강황으로 치매를 이겼다는 분이 나오신 적이 있다. 요리에도 넣고, 이래저래 해서 강황 섭취를 시작한 후, 3개월 정도 지나자 약간 차도가 보였다고 하며, 1년 이후에는 크게 호전되어 정상수준이 되었다고 한다. 영상에는 나오지 않지만 물론 처음에도 아마 경증이었을 것으로 사료된다. 해당 영상 링크는 아래와 같다.


영상은 현재 한국에서는 재생을 막아 놓았다. 대체 뭔 지랄인지 모르겠지만, 해외 서버로 우회하여 보았더니 정상 재생된다. 방법을 모르면 굳이 볼 필요는 없다. 아주 짧은 영상이고 내용은 필자가 소개한 그게 전부다. 이런거 믿고 해봤지만 별 소용 없는 경우가 많으니 일단 참고로만 알아 두시기 바란다.

아무튼, 커큐민의 흡수를 돕기 위해 개발된 주요 방법 몇 가지를 소개하겠다.

1. 테라큐민(Theracurmin)
쉽게말해, 잘게 쪼개어서 흡수율을 높였다고 보면 된다. 일반 파우더에 비해 25~30배 정도 흡수율을 높였다고 한다. 커큐민 관련해서 검색하면 나오는 국내 제약사의 제품은 요놈일 가능성이 높다.

2. 메리바 (Meriva)
메리바는 피토솜(Phytosome) 기술을 사용하여 커큐민의 생체 이용률을 증가시킨다. 2009년 연구에 의하면 생체이용률을 29배 증가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메리바를 섭취했을 때, 커큐민 자체 보다는 커큐미노이드(Curcuminoid) 대사 산물이 많음을 알 수 있었다. 커큐민은 치매 뿐만이 아니라 염증과 항암효과에도 좋은데, 이 결과는 메리바가 염증성 질환에 효과적이라는 것을 보여준다. 해외 업체들에서 판매중인 커큐민 제품은 메리바가 가장 많은 것 같다.

3. 롱비다 (Longvida)
커큐민의 흡수 문제 중 한 가지는, 너무 빨리 분해되어 버린다는 것이다. 롱비다는 커큐민을 가수분해로부터 보호하여 더 많은 프리 커큐민(Free Curcumin)을 확보하는 효과를 얻게 된다. 이것이 메리바와 차이점인데, 치매에 필요한 성분은 커큐민 파생물이 아닌 커큐민 자체이기 때문에, 치매에 한정한다면 메리바 보다 롱비다가 효과적일 수 있다고 한다. 필자가 보기에 가장 효율이 좋은 것으로 보이며, 일반적으로 메리바 제품 보다는 롱비다가 약간 가격대도 높다.

4. BCM 95
인도에서 개발된 것인데, 심황을 원료로 한다. 임상에서 일반적은 커큐민의 섭취에 비해 7~9 배의 효과를 보였다고 하며, 복용후 8시간 까지 혈액에서 커큐민 성분이 검출되었다고 한다.

5. C3
 95% 커큐미노이드 표준 복합체. 농도는 높지만 이용률은 매우 낮다고 한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피 페린 (piperine)' 또는 '바이오 페린 (BioPerine)'이라는 검은 후추 추출물을 첨가하여 제조하는데, 첨가물의 효과 지속시간이 짧으며, 다른 방식에 비해 부작용 발생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강황을 섭취하기 좋은 방법

일단 강황 파우더는 요리할 때 조금씩 넣으라는 말들을 한다. 밥을 지을 때에도 조금 넣고, 뭐할 때 어쩌고... 뭐, 할 수 있으면 해라. 그런데 말했듯이 강황은 맛과 향이 강하다는 것만 알아둬라. 그래서 필자는 차라리 환으로 된 것을 먹는 편을 권하는 바이다. 요리할 때 조금씩 넣는 것은 번거롭기도 하거니와, 음식 맛을 해칠 수도 있다. 카레에 넣을 때는 좀 덜하다고도 하는데, 카레를 몇 번이나 먹는다고...

강황 파우더를 구입하는 것보다, 환으로 된 것이 강황의 함량도 낮고, 가격도 좀 더 비싸다. 당연할 것이다. 환으로 뭉치기 위해 다른 원료를 사용하게 되므로 함량은 낮아지고, 공정이 추가되므로 가격은 올라간다. 그래도 그냥 환으로 된 것을 알약처럼 우유 등과 함께 먹는 편이, 꾸준히 복용하기에는 가장 편리하지 않을까 싶다. 파우더를 가루약 먹는다 생각하고 꿀꺽 먹으면 되지 않냐 할 수 있는데, 그것도 방법이다. 어쨋든 환은 그 맛을 덜 느끼고 복용할 수 있다. 그리고 파우더 삼킬 때에는 자칫 목에 가루가 걸려 뿜는 수가 있다. 무슨 말이냐면 용각산 먹을 때 느낌 생각해보면 이해가 쉬울 것이다.

아, 그리고 커큐민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비타민 D3를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하니 참고 바란다. 문제는 비타민 D3는 과다 섭취하면 부작용이 나타난다는 점. ㅅㅂ...
그리고 앞서 언급했듯이, 검은 후추와 함께 먹거나(강황만도 먹기 곤란한데 후추까지..), 우유와 함께 먹는 방법 등이 도움이 된다.


결론

필자는 롱비다(Longvida) 계열의 커큐민 제품을 구입해서 가족에게 복용시킬 계획이다. 해외주문을 해야 하므로 배송시간이 좀 걸릴 것이고, 효과를 지켜보는 데에도 시일이 걸릴 것이다. 그리고 몇 개월 후에 효과가 있는지 후기를 올리도록 하겠다.